광주 펭귄마을에, BTS 제이홉 벽화
2020년 02월 16일(일) 18:40
BTS 멤버인 제이홉 생일(2월 18일)을 앞두고 16일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 생일축하 벽화가 그려지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광주시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 광주출신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하는 축하 벽화가 그려지고 있다.

BTS 팬들 사이에서는 제이홉의 벽화가 새겨지는 ‘펭귄마을’이 오르내리며 펭귄마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BTS 멤버인 제이홉 생일(2월 18일)을 기념한 벽화 제작이 이날부터 이틀간 광주시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진행중이다.

중국인 아미(Army)들은 애초 제이홉 생일을 앞두고 대규모 생일 축하단을 꾸려 직접 제이홉이 태어난 광주를 찾아 벽화를 조성하려다가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혀 입국을 포기했다.

제이홉 팬들은 입국이 여의치 않자 자신들을 대신해 벽화를 그려줄 국내 광고 대행업체를 직접 찾아내 벽화 제작에 나서게 됐다. 남구 펭귄마을 벽화 중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벽화는 BTS 제이홉이 유일하다.

지난주 완성된 도안은 손가락하트 표시를 한 제이홉과 두손을 모으고 있는 제이홉의 모습 등으로, 17일까지 펭귄마을 담벼락에 그려진다.

제이홉의 생일 축화 벽화가 그려진 광주시 남구 펭귄마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광주 가는 아미들은 다 보고 후기를 남겨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 등을 남기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내 아미들의 답변 글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북구 일곡동 출신 제이홉은 앞서 2015년 11월 발표한 ‘Ma City’에 이어 ‘치킨누들수프’에서도 고향 광주에 관한 가사를 담아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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