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장미재배산업 적극 육성 나선다
고품질 절화장미 생산 농가 방문 등 지원 힘써
2020년 01월 29일(수) 00:00
해마다 세계 장미축제를 여는 곡성군이 장미 재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일 화훼농가 등 관계자들과 함께 고품질 절화 장미를 생산하는 유수현씨의 농가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장미농가 대표 유씨는 2016년 광주에서 귀농해 장미재배를 시작한 뒤 아들과 함께 4동, 1만여㎡ 규모의 하우스에서 현재 28종의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곡성군은 유씨가 고품질 장미 재배를 위해 무인방제기, CO₂ 발생기, 플라스마 오존기, 쿨링시스템, 나트륨전구 등 첨단장비를 도입한 것에 주목했다.

그는 첨단장비 도입으로 4계절 내내 최적의 생육 조건을 갖춰 고품질의 장미를 연중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장미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으로 한 주에 300단씩 3~4회 납품해 특 1등급 장미로 화훼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곡성군은 올해 장미축제 10회째를 맞아 산업적인 측면에서 장미를 육성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시설 내 온습도, 근권 온도(토양 중 뿌리가 퍼져 있는 부위의 온도), 수분함유량 등을 조사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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