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매유통업 “1분기 전망 어둡다”
2020년 01월 22일(수) 00:00 가가
광주상의 ‘경기전망 지수’ 조사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은 올해 1분기 유통경기가 전분기보다 더 악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1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주와 인근 전남지역 6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RBSI는 74로 전분기 81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RBSI(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란 유통업체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업태별로는 백화점(전분기 100→ 1분기 75)과 슈퍼마켓(74→63)은 전분기보다 경기 전망지수가 하락했고, 대형마트(73→82)와 편의점(81→82)도 경기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소비심리 위축’(55.2%)을 가장 많이 꼽았고, ‘비용상승’(23.9%), ‘업태 간 경쟁 심화’ (14.9%), ‘정부규제’ (4.5%) 등을 들었다.
유통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할 과제로는 ‘규제 완화’(55.2%)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시급 인하 및 조정’ (16.4%), ‘제조업 수준의 정책 지원’(11.9%), ‘전문인력 양성’(3.0%),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3.0%)‘, ’출점 억제‘(1.5%)’, ‘경기 활성화’(1.5%) 등을 꼽았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21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주와 인근 전남지역 6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RBSI는 74로 전분기 81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전분기 100→ 1분기 75)과 슈퍼마켓(74→63)은 전분기보다 경기 전망지수가 하락했고, 대형마트(73→82)와 편의점(81→82)도 경기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소비심리 위축’(55.2%)을 가장 많이 꼽았고, ‘비용상승’(23.9%), ‘업태 간 경쟁 심화’ (14.9%), ‘정부규제’ (4.5%) 등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