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3M공장 유해물질 유출…인명피해 없어
2020년 01월 13일(월) 00:00 가가
지난 11일 새벽 5시 30분께 나주시 문평면 한국3M 나주공장에서 점착제(CEF-30) 50여 ㎏이 공장 바닥으로 유출돼 공장 자체 방제단에 의해 모두 제거됐다.
점착제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는 아크릴아미드가 5%가 포함돼 있고 나머지 95%는 일반화학물질이다. 이번 점착제 유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 측은 오전 9시 10분께 소방당국과 영산강환경유역청 등에 유출 사실을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중이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점착제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는 아크릴아미드가 5%가 포함돼 있고 나머지 95%는 일반화학물질이다. 이번 점착제 유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 측은 오전 9시 10분께 소방당국과 영산강환경유역청 등에 유출 사실을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