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농업인, 농지지원 기준 개선 요청
창업농 위한 제도 마련 등 건의
2019년 12월 23일(월) 04:50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나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청년농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농어촌공사 제공>

전남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농지지원 기준 개선을 요청했다.

22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9일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나주 본사에서 청년농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청년 농업인 41명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농지은행 관련 건의 사항을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에 전달했다.

한 청년 농업인은 “농업에 뛰어들며 가장 큰 장벽으로 다가왔던 부분이 바로 농지확보였다”며 청년창업농이나 2030세대 농지지원 기준 개선과, 만40세 이상의 창업농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3000여 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와 매입을 통해 총 3500㏊ 규모 농지를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 앞서 ‘우리 농업의 미래와 전망’를 주제로 한 김 사장의 강의도 진행됐다. 김 사장은 “우리 농업이 단기간에 기술발전을 이룬 것은 앞으로의 가능성 또한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농업의 가치를 알아보고 농업을 선택한 젊은 청년농이야말로 발전의 주역”이라고 격려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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