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70억원 확보
2019년 12월 23일(월) 04:50
광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에 걸쳐 국비 49억원, 시비 21억원 등 총 사업비 7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농촌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의 발전기반을 구축한다.

시는 공모를 위해 2018년부터 매실산업 관계자 회의, 원탁토론회, 행정협의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 중간지원조직, 행정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과 소통하며 계획을 수립해 전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광양 매실산업의 제2의 전성기를 구현하기 위해 매실의 신산업화, 신문화창출, 패러다임 전환 등 목표를 설정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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