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익신산단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19년 12월 23일(월) 04:50
광양시는 태인동 명당산단과 광양읍 익신산단,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주변 녹지대에 가시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 16종의 수목 약 2만2000주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9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전라남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예산의 53%에 해당하는 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해 하반기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해 명당산단 1·2지구에 차단숲을 조성하고, 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한 30억원의 예산으로 익신산단에 차단숲을 조성했다.

또 낙찰차액을 활용해 중마동 광양항(컨부두사거리 일원)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등 올 한해 5.4㏊(1만6360평)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오는 2020년에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30억원을 확보해 초남공단과 신금산단 주변 녹지대에 3㏊(약 9000평) 면적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16억원을 확보해 광양읍 나들목과 도립미술관 주변 등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녹색공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상범 광양시 공원녹지과장은 “사회재난으로 대두되는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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