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훔쳐 달아났던 전과 43범, 담배꽁초에 덜미
2019년 09월 09일(월) 04:50
○…다른 사람의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전과 43범인 30대가 무심코 차안에 버리고 내린 담배꽁초 때문에 덜미.

○…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36)씨는 지난 7월 3일 밤 10시 15분께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노래방에서 카운터 벽면에 걸린 업주 B(68)씨의 자동차 열쇠를 훔친 뒤, 인근 주차장에 있던 B씨의 소나타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는 것.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도난 당한 차량을 찾아낸 뒤 운전석 아래 버려진 담배꽁초의 유전자 감식을 통해 A씨를 붙잡았는데,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을 좀 마시고 노래방을 갔는데, 주인은 없고 카운터에 걸린 자동차 열쇠가 눈에 들어와 순간 범행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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