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한천자연휴양림에 에코힐링휴양관 짓는다
2019년 08월 16일(금) 04:50
화순 한천자연휴양림 내 자연향기 가득한 ‘에코힐링 휴양관’이 들어선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80억 원을 들여 산림휴양지로 주목을 받는 한천자연휴양림 내에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천자연휴양림은 접근성이 좋고 경관이 수려해 휴양객들이 즐겨 찾는 반면, 세미나·교육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휴양객들을 위한 시설·공간이 부족해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군은 전남도와 산림청을 찾아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 내년도 산림청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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