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 인문학콘서트 ‘잡색’ 16일 개최
2019년 08월 14일(수) 04:50 가가
전북 (사)고창농악보존회는 16일 인문학콘서트 ‘잡색’을 개최한다.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농악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콘서트는 농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해 전라도의 꽹과리·소고, 고창의 대보름굿·풍장굿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는 농악에서 악기치배 외에 가장(假將)을 하고 참여하는 자들을 일컫는 잡색을 중심으로 한 고창농악을 풀이한다.
콘서트에서는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가 ‘탈춤과 농악 그리고 잡색놀이’와 남기성 연출가가 ‘가면과 잡색, 고창농악 도둑잽이굿의 해석’을 강연한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농악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콘서트는 농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해 전라도의 꽹과리·소고, 고창의 대보름굿·풍장굿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졌다.
콘서트에서는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가 ‘탈춤과 농악 그리고 잡색놀이’와 남기성 연출가가 ‘가면과 잡색, 고창농악 도둑잽이굿의 해석’을 강연한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