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농구부 3년 연속 전국체전 전남 대표
2019년 05월 24일(금) 00:00 가가
목포대학교 농구부가 3년 연속 전남 대표로 전국체전에 나서게 됐다.
목포대는 지난 21일 목포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전남 2차 예선전에서 초당대를 80-54로 꺾었다. 목포대는 지난 10일 1차 예선전에서도 74-70 승리해 제100회 전국체전 전남 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목포대 농구부는 이번 시즌 부상자가 많아 전력 약화가 우려됐으나, 1학년들의 패기 넘치는 팀웍으로 선배들의 전력 공백을 잘 메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우(체육학과 1년)는 빼어난 경기력으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선희(체육학과 교수) 목포대 농구부 감독은 “진상원 코치의 지도로 지난 동계 훈련부터 일본 리세이샤와의 친선 경기를 갖는 등 체계적인 훈련과 준비를 바탕으로 전력을 강화한 결과”라며 “전국체전까지 남은 기간 체력, 기본기, 전술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목포대는 지난 21일 목포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전남 2차 예선전에서 초당대를 80-54로 꺾었다. 목포대는 지난 10일 1차 예선전에서도 74-70 승리해 제100회 전국체전 전남 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이승우(체육학과 1년)는 빼어난 경기력으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선희(체육학과 교수) 목포대 농구부 감독은 “진상원 코치의 지도로 지난 동계 훈련부터 일본 리세이샤와의 친선 경기를 갖는 등 체계적인 훈련과 준비를 바탕으로 전력을 강화한 결과”라며 “전국체전까지 남은 기간 체력, 기본기, 전술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