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올 겨울 9번째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2026년 02월 19일(목) 10:40

구례 오리 사육 농가에서 전남 지역 9번째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하는 모습. <전남도 제공>

구례 오리 사육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구례군의 한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AI가 확인됐다. 오리 3만 여 마리를 사육중인 이 농가는 지난 18일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한 뒤 이날 오전 AI 항원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날 AI 검출로, 올 겨울 전남도내에서 AI 발생건수는 9건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가 오리 사육 계약을 체결한 회사와 관련된 모든 육용 오리 농가를 비롯, 전남도와 전북 남원, 경남 하동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정오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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