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사거리에서 화물차끼리 충돌···1명 숨지고 1명 중상
2025년 11월 07일(금) 09:37 가가
장성에서 화물차끼리 충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7일 장성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장성군 서삼면 용흥사거리(편도 2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4t 화물차와 20대 B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 차량 조수석에 있던 50대 여성 C씨가 숨졌다. B씨도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는 B씨 차량의 조수석을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7일 장성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장성군 서삼면 용흥사거리(편도 2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4t 화물차와 20대 B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경찰은 A씨가 정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는 B씨 차량의 조수석을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