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 친수공원에서 26일 광주 생물 다양성 위한 기념행사 열려
2025년 05월 22일(목) 13:15 가가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 등 다채로운 행사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황룡강 친수공원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26일 황룡강 친수공원에서 ‘2025 광주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생활환경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기업·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자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2024년 실천결의 경과보고,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 퍼포먼스, 교란 식물 퇴치 활동 및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계기로 광주시는 ‘광주 생물다양성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장록국가습지를 비롯해 광주호 호수생태원, 무등산국립공원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2년 유엔(UN)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된 5월 22일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26일 황룡강 친수공원에서 ‘2025 광주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자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2024년 실천결의 경과보고,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 퍼포먼스, 교란 식물 퇴치 활동 및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계기로 광주시는 ‘광주 생물다양성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한편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2년 유엔(UN)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된 5월 22일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