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구강건강 위해 보건소가 찾아갑니다”
2025년 05월 20일(화) 21:35 가가
서구, 찾아가는 구강보건실 운영
광주시 서구가 21일부터 극락초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월 18일까지 극락초에서 진행되며, 서구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구강검진과 예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9월부터는 양동초등학교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92명이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서구는 저소득층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초등학생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예방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아동 대상 무료 불소 바니쉬 도포,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불소용액 양치 교육 등 예방 중심의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용 서구 보건행정과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한 치아로 자신 있게 웃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보건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프로그램은 7월 18일까지 극락초에서 진행되며, 서구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구강검진과 예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92명이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서구는 저소득층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초등학생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예방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아동 대상 무료 불소 바니쉬 도포,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불소용액 양치 교육 등 예방 중심의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