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대응 특별위 본격 가동
2025년 05월 12일(월) 20:15 가가
동부권 산업구조 재편 등 목표
전남도의회가 ‘전남도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본격 가동했다.
1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특위는 지난 9일 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석화산업과 철강산업 위기 대응에 나섰다.
특위는 이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의 후속 대책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정책협의, 기업·노동계 간담회, 전문가 정책토론회 등 다각적인 현장 중심 활동 전개를 약속했다.
특위는 동부권 산업구조 재편과 고용안정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구성됐다. 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위는 동부권(여수·광양) 의원들로 구성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대현 위원장(민주당·여수2)을 비롯해, 박경미 부위원장(〃·광양4), 이광일 부의장 (〃·여수1), 강문성(〃·여수3), 최병용(〃·여수5), 최무경(〃·여수4), 강정일(〃·광양2), 주종섭(〃·여수6), 임형석(〃·광양1), 김화신(〃·비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서대현 위원장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은 전남 경제의 중추 산업이자 고용 기반이나, 현재는 심각한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정부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산업구조 재편 로드맵을 이끌어내고 지역 산업생존과 경쟁력 회복을 위한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특위는 지난 9일 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석화산업과 철강산업 위기 대응에 나섰다.
특위는 이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의 후속 대책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정책협의, 기업·노동계 간담회, 전문가 정책토론회 등 다각적인 현장 중심 활동 전개를 약속했다.
특위는 동부권(여수·광양) 의원들로 구성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대현 위원장(민주당·여수2)을 비롯해, 박경미 부위원장(〃·광양4), 이광일 부의장 (〃·여수1), 강문성(〃·여수3), 최병용(〃·여수5), 최무경(〃·여수4), 강정일(〃·광양2), 주종섭(〃·여수6), 임형석(〃·광양1), 김화신(〃·비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