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1일까지 ‘제7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모집
2025년 04월 15일(화) 20:27 가가
전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제7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생 사이 자녀를 둔 전남도 내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남도는 올해 모집 대상을 기존 3~7세에서 9세까지로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는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를 넓히고,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육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7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에 선정되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체험프로그램, 육아노하우 공감 멘토링&특강, 놀이·건강·일상·교육·관계 등 5개 분야별 온라인 주간 미션, 전국에서 활동하는 ‘아빠들과 공식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019년 시작해 올해 7기를 맞는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참가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4년 인식조사 결과, ‘타인에게 아빠단을 추천하고 싶다’는 답변과 ‘육아달인 도전을 멈추지는 않겠다’는 응답이 92%에 달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아이 키우는 일은 한 사람의 몫이 아니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도는 올해 모집 대상을 기존 3~7세에서 9세까지로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는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를 넓히고,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육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시작해 올해 7기를 맞는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참가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아이 키우는 일은 한 사람의 몫이 아니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