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에서 전기 합선으로 목조주택 화재
2025년 03월 27일(목) 11:08

소방대원이 구례군 산동면 목재 건물에서 난 불을 끄고 있다.<구례소방 제공>

구례군 산동면의 한 목조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구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의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로 쓰이던 건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59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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