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도로 달리던 스포츠카에 ‘불’
2025년 03월 23일(일) 09:40 가가
도심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카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23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께 여수시 안산동 장성지구 입구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5분여만에 꺼졌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30대 A씨와 동승자 30대 여성 B씨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차량 1대가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5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이 위치한 차량 뒤쪽을 중심으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3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께 여수시 안산동 장성지구 입구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5분여만에 꺼졌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30대 A씨와 동승자 30대 여성 B씨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엔진이 위치한 차량 뒤쪽을 중심으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