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선 어업 경쟁력 강화사업 본격화
2025년 03월 11일(화) 20:32 가가
466억 투입, 기반시설·친환경 환경 개선·보험 등
전남도는 올해 466억원을 투입해 어업 기반시설, 어선원·어선재해보험, 친환경 어업 환경개선 등 17개 어선 어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어업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203억 원을 투입해 인양기와 부잔교, 항·포구에 어업용 기자재 공동 보관 등 어업인 편익시설도 조성한다.
또 어업 재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선원 재해보험과 어선 재해보험으로 84억원을 지원한다. 어선원 재해보험은 조업 중 재해를 입은 어선원을 대상으로 기존 3t 이상 어선에서 올해부터 모든 어선으로 확대된다.
어선 재해보험은 어선이 해상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히 복구하도록 지원한다.
전남도는 아울러 친환경 어업을 위한 어업환경 개선 사업으로 179억원을 투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를 보급하고 어구 보증금제 실시로 사용이 끝난 폐어구의 회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근해어선 감척도 추진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우선, 어업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203억 원을 투입해 인양기와 부잔교, 항·포구에 어업용 기자재 공동 보관 등 어업인 편익시설도 조성한다.
어선 재해보험은 어선이 해상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히 복구하도록 지원한다.
전남도는 아울러 친환경 어업을 위한 어업환경 개선 사업으로 179억원을 투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를 보급하고 어구 보증금제 실시로 사용이 끝난 폐어구의 회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근해어선 감척도 추진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