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품질 농특산물 제주 갑니다
2025년 03월 03일(월) 20:00 가가
전남도·농협전남본부·제주호남향우회 소비촉진 업무협약
전남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제주도민들에게 적극 홍보될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
3일 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 등에 따르면 도와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28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 제주호남향우회와 ‘전남 고품질 쌀·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은 전남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김치, 상큼애·오매향과 전남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제주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의 ‘전남 광역농산물브랜드(상큼애·오매향) 특판전(28일~3월 2일)’개장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상큼애는 전남 과실 공동브랜드로 단감·배·딸기·토마토·고구마 등 17개 품목이며 오매향은 전남 아열대과일 브랜드로 애플망고·바나나·비파·체리·레몬 등 5개 품목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전남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전남본부 관계자도 “전남의 고품질 쌀과 광역농산물브랜드인 상큼애 ·오매향 등 우수한 농특산물이 제주도민과 10만 제주호남향우회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전남에서 생산된 딸기, 사과, 방울토마토, 고구마, 국산 바나나 뿐 아니라 배추김치, 갓김치, 동치미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쌀 500g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제주호남향우회는 지난 1968년 설립, 1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신학기 학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3일 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 등에 따르면 도와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28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 제주호남향우회와 ‘전남 고품질 쌀·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상큼애는 전남 과실 공동브랜드로 단감·배·딸기·토마토·고구마 등 17개 품목이며 오매향은 전남 아열대과일 브랜드로 애플망고·바나나·비파·체리·레몬 등 5개 품목이다.
농협 전남본부 관계자도 “전남의 고품질 쌀과 광역농산물브랜드인 상큼애 ·오매향 등 우수한 농특산물이 제주도민과 10만 제주호남향우회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호남향우회는 지난 1968년 설립, 1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신학기 학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