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전국 최초 ‘우수단지’ 선정
2024년 12월 22일(일) 19:50 가가
산자부 성과공유회…인프라 구축·인재 양성 등 높은 점수
‘광주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가 전국 최초로 소부장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회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 공유회’에서 광주시와 충남도 소부장특화단지와 함께 우수 특화단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성과 공유회에는 전국 10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보유한 지자체 10곳이 참가했으며, 각 단지별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특화단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광주시는 신속한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앵커기업 투자 유치, 광역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차 부품의 핵심기술인 인지·제어·통신 분야로 특화 지정받은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추진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앵커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DH오토웨어는 자율주행차 전장기술 도입을 목표로 광주 특화단지로 이전하기로 했으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한 공장 건립 절차도 밟고 있다.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는 지난 4월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지원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지난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광주 미래차소부장 특화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603억원을 투입해 최신 자율주행 성능평가 장비 21종을 도입하는 ‘자율주행 안전 성능평가 인증 기반구축’, 200m급 라이다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연구개발(R&D)’, 5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 인력양성’ 사업 등을 수행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회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 공유회’에서 광주시와 충남도 소부장특화단지와 함께 우수 특화단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신속한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앵커기업 투자 유치, 광역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차 부품의 핵심기술인 인지·제어·통신 분야로 특화 지정받은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추진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미래차소부장 특화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603억원을 투입해 최신 자율주행 성능평가 장비 21종을 도입하는 ‘자율주행 안전 성능평가 인증 기반구축’, 200m급 라이다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연구개발(R&D)’, 5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 인력양성’ 사업 등을 수행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