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도민 더 안전하게 지켰다”
2024년 12월 20일(금) 16:30 가가
전남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안전문화대상’ 수상
범도민 안전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
범도민 안전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
전남도내 교통사고, 안전사고 등이 올 들어 크게 감소하면서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지낸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무엇보다 인재에 의한 안전사고가 크게 줄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남도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문화대상을 사상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대상 수상과 함께 전남도는 인센티브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안전문화대상은 매년 단체와 개인을 구분해 공공 및 민간이 함께 추진했거나 추진중인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심사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정안전부는 9월부터 예비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자체부문에 선정된 전남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 시책 성공추진, 교통안전문화 범도민 확산·안전 1번지 전남실현’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민선 7·8기 도정핵심사업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안전문화운동추진 전남협의회(이하‘안문협’)와 함께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안문협의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첨단교통안전인프라 확충, 범도민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의 사업을 함께 해왔다. 또 22개 시·군 교통사고 감축 컨설팅,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정책 등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민선 7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에 성공한데 이어, 민선 8기에도 지난 9월 말 기준 역대 최소 사망자를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도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도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전남도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문화대상을 사상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대상 수상과 함께 전남도는 인센티브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9월부터 예비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자체부문에 선정된 전남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 시책 성공추진, 교통안전문화 범도민 확산·안전 1번지 전남실현’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