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낸 스타정책’ 시민이 직접 뽑는다
2024년 12월 02일(월) 17:20 가가
광주시, 5일 시청서 ‘2024 스타정책 경진대회’ 개최
시민·전문가평가단 330명 ‘올해 베스트10 정책’ 선정
복합쇼핑몰·공공심야어린이병원·AI 대표도시 등 후보
시민·전문가평가단 330명 ‘올해 베스트10 정책’ 선정
복합쇼핑몰·공공심야어린이병원·AI 대표도시 등 후보
시민이 올해를 빛낸 광주시의 베스트 정책을 직접 뽑는다.
광주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타정책 경진대회’는 기존 일회성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연중 진행됐으며, 평가방법도 전문가와 공무원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평가로 전환했다.
오는 5일 진행되는 ‘2024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 행사는 시민 중심의 연중 지속 평가인 ‘정책평가박람회’의 최종 단계로, 올해의 베스트10 정책 순위가 결정된다.
시민평가단 300명과 전문가평가단 30명이 참석해 15개 후보 정책 발표를 듣고 전자투표기를 활용해 현장평가를 하는 방식이다. 최종 점수 집계는 사전평가 30%, 시민평가단 40%, 전문가평가단 30% 비율로 산정해 ‘올해의 베스트10 정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경진대회에 오른 주요 정책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렛대가 될 ‘광주 복합 쇼핑몰 이제는 됩니다’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심의료 체계를 구축한 ‘연중무휴 24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A‘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로 기업이 찾아오는 AI 대표도시’ 등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 민선 8기 224개 주요 사업과 176개 공약사업 중 내부 검토를 통해 5대 분야 52개 후보정책을 선정했다.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 광주를 빛낸 올해의 베스트10 정책은 무엇이 될지 시민의 냉정한 평가를 기다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과 시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타정책 경진대회’는 기존 일회성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연중 진행됐으며, 평가방법도 전문가와 공무원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평가로 전환했다.
시민평가단 300명과 전문가평가단 30명이 참석해 15개 후보 정책 발표를 듣고 전자투표기를 활용해 현장평가를 하는 방식이다. 최종 점수 집계는 사전평가 30%, 시민평가단 40%, 전문가평가단 30% 비율로 산정해 ‘올해의 베스트10 정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 광주를 빛낸 올해의 베스트10 정책은 무엇이 될지 시민의 냉정한 평가를 기다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과 시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