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4년 12월 01일(일) 20:52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가 지난 28일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바이오산업 진흥 및 기업 경쟁력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바이오센터에 선정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디헬스케어센터는 올해 산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골대체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구축사업’선정되었으며, 치과·정형외과·안과 및 기능성화장품 사업까지 기업 지원을 위해 10개가 넘는 사업을 지원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2002년 당시 2개사(매출액 2억원, 고용인원 22명)에 불과했던 관련 관련 기업이 2023년말 기준 500개사(매출 1조3206억원, 고용 4710명)로 급격히 성장해ㅛ으며,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을 받고 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K-바이오는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경쟁력을 가지는 우리 주력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바이오 수출도 15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광주지역이 인체이식형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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