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주당 시당, 지역 현안 해결 힘 모은다
2024년 12월 01일(일) 19:35 가가
광주·전남 상생발전 TF 구성 등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전남 상생발전 전담팀(TF)을 통한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 등 광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안건 해결을 위해 민주당 광주시당과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정진욱·안도걸·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 5개 자치구 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민·군공항 통합 이전은 민주당 광주·전남 상생발전 TF 구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기대가 크다”며 “정부 차원의 범정부협의체 운영도 재개되는 만큼 민·군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주요 안건으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광주, 도시철도 광천상무선 신속 추진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예산 확보 ▲책과 친한 도시 광주, 국회도서관 광주분관 건립 ▲국회 주관 2025 전국 지방정부 정책박람회 개최 ▲친환경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폐기물 수수료 가산금 인상 제도 개선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을 건의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복합쇼핑몰 관련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의원들은 시·구의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와 법을 보완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역할을, 집행부는 의정·의회 활동을 통해 생각해 낸 좋은 아이디어나 사업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광주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안건 해결을 위해 민주당 광주시당과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민·군공항 통합 이전은 민주당 광주·전남 상생발전 TF 구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기대가 크다”며 “정부 차원의 범정부협의체 운영도 재개되는 만큼 민·군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주요 안건으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광주, 도시철도 광천상무선 신속 추진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예산 확보 ▲책과 친한 도시 광주, 국회도서관 광주분관 건립 ▲국회 주관 2025 전국 지방정부 정책박람회 개최 ▲친환경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폐기물 수수료 가산금 인상 제도 개선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