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완도군·목포시·광양시·무안군·여수시 선정
2024년 11월 30일(토) 17:00 가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완도군, 목포시, 광양시, 무안군, 여수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우수 지자체 평가는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고려해 진행됐다.
전남에서는 완도군이 최우수상, 목포·광양시와 무안군이 우수상, 여수시가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은 다음달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이뤄진다.
전남도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는 데 힘을 쏟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 등록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은 41개소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전남에서는 완도군이 최우수상, 목포·광양시와 무안군이 우수상, 여수시가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은 다음달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이뤄진다.
전남도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는 데 힘을 쏟았다.
현재 전남에 등록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은 41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