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 한복문화창작소 문 열어
2024년 11월 30일(토) 16:30 가가
보성에 한복문화 창작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식이 지난 29일 보성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보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는 한복 생산·전시·판매·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으로, 지역 중심 한복문화 활성화 거점으로 한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역할을 하게 된다.
매년 평가를 통해 3년간 10억 원이 지원된다.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복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도 펼쳐진다.
전남도는 한복을 포함한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를 중심으로 한복이 전남의 문화적 자산으로 빛을 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식이 지난 29일 보성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보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는 한복 생산·전시·판매·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으로, 지역 중심 한복문화 활성화 거점으로 한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복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도 펼쳐진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를 중심으로 한복이 전남의 문화적 자산으로 빛을 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