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9일 목포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 11월 29일(금) 19:20
전남도는 2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사진〉를 열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성과대회에는 22개 시·군 관계자 및 전문인력, 전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 간 건강증진사업 추진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유공자 표창, 특강 등도 진행됐다.

영암·무안·장성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공무원 4명과 민간인 6명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암군보건소의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과 무안군보건소의 걷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워커블 시티 무안! 건강걷기 일생생활 속으로’등은 주목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건강증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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