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인공지능 기업 8곳과 업무협약
2024년 11월 28일(목) 20:45 가가
“기업·기관 협업 시너지 기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 도시 광주로 수도권·충청권 등에서 AI 대표 기업들이 몰려오면서, 신규 기업 유치 ‘250개사’를 돌파했다.
수도권 대신 광주를 선택한 기업들은 광주의 최대 강점인 ‘국가 AI데이터 센터’ 등 핵심기반시설과 우수한 AI 인력 양성 시스템 등에서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규모 이전에 따른 기업·기관간 협업 시너지 효과 등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블유에이아이, ㈜바이오브레인, 아파유, 앰플랩, ㈜일리오, ㈜토마스톤, ㈜투비유니콘, ㈜하마다랩스 등 인공지능(AI) 유망기업 8개사와 245~25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AI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 광주 AI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더블유에이아이 이진행 대표이사, 바이오브레인 김기성 대표이사, 아파유 신승호 대표이사, 앰플랩 김진영 대표이사, 일리오 오태근 대표이사, 토마스톤 이재영 대표이사, 투비유니콘 윤진욱 대표이사, 하마다랩스 이득기 CTO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AI전문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AI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의 인공지능(AI) 핵심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집적화된 인공지능 관련 기관·기업들 간 협업을 통한 기술적인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주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핵심 기반시설과 인재양성 사다리를 갖춘 인공지능(AI) 지역혁신거점도시로서 기업의 다양한 혁신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AX실증밸리’ 추진을 통해 도심 곳곳을 인공지능(AI) 기술의 실험실로 만들어 시민 일상 속에 인공지능(AI)이 함께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협약 기업인 ㈜더블유에이아이는 AI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 ‘아폴론’을 통해 데이터 수집 이후 전처리와 인공지능(AI) 기반 통계모델 개발, 모델 평가, 분석 결과보고를 자동으로 수행하고, 분석 과제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기간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브레인은 AI기반 생체신호 계측과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뇌파·심전도 등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인공지능(AI)과 결합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I기반 자세교정·건강 관리 솔루션 선도기업인 아파유는 특수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체형 불균형을 평가하고 전문가와 연결하는 AI 플랫폼 ‘바디체크(BodyCheck)’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AI 기반 근골격질환 예방 솔루션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앰플랩은 AI 기반 고객관리 및 브랜딩,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며, ㈜일리오는 팬덤 관리 솔루션 ‘팬심(Fancim)’을 개발해 크리에이터(창작자)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고 팬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투비유니콘은 독자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축해 초거대 AI 상용화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마스톤은 치아 플라그 양치액을 활용한 AI 기반 구강 건강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마다랩스는 노코드 블록 기반 AI 모델 파이프라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 없이도 블록 기반 인터페이스로 인공지능(AI) 모델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윈디플로(WindyFlo)’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수도권 대신 광주를 선택한 기업들은 광주의 최대 강점인 ‘국가 AI데이터 센터’ 등 핵심기반시설과 우수한 AI 인력 양성 시스템 등에서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규모 이전에 따른 기업·기관간 협업 시너지 효과 등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AI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 광주 AI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의 인공지능(AI) 핵심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집적화된 인공지능 관련 기관·기업들 간 협업을 통한 기술적인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주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핵심 기반시설과 인재양성 사다리를 갖춘 인공지능(AI) 지역혁신거점도시로서 기업의 다양한 혁신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AX실증밸리’ 추진을 통해 도심 곳곳을 인공지능(AI) 기술의 실험실로 만들어 시민 일상 속에 인공지능(AI)이 함께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협약 기업인 ㈜더블유에이아이는 AI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 ‘아폴론’을 통해 데이터 수집 이후 전처리와 인공지능(AI) 기반 통계모델 개발, 모델 평가, 분석 결과보고를 자동으로 수행하고, 분석 과제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기간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브레인은 AI기반 생체신호 계측과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뇌파·심전도 등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인공지능(AI)과 결합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I기반 자세교정·건강 관리 솔루션 선도기업인 아파유는 특수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체형 불균형을 평가하고 전문가와 연결하는 AI 플랫폼 ‘바디체크(BodyCheck)’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AI 기반 근골격질환 예방 솔루션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앰플랩은 AI 기반 고객관리 및 브랜딩,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며, ㈜일리오는 팬덤 관리 솔루션 ‘팬심(Fancim)’을 개발해 크리에이터(창작자)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고 팬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투비유니콘은 독자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축해 초거대 AI 상용화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마스톤은 치아 플라그 양치액을 활용한 AI 기반 구강 건강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마다랩스는 노코드 블록 기반 AI 모델 파이프라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 없이도 블록 기반 인터페이스로 인공지능(AI) 모델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윈디플로(WindyFlo)’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