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순천대 공동추진위 꾸려
2024년 11월 28일(목) 20:10 가가
의대 설립 통합 논의 본격화
국립 전남 통합 의대 설립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논의가 본격화됐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 27일 공동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학 통합 신청서 작성·제출을 위한 추진 방향과 상세 일정 등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밤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에 합의한 지 2주 만에 세부적 통합 논의에 들어간 것이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주요 보직자 7명, 교수·직원·조교·학생 대표 1명씩으로 각 대학별 12명씩으로 구성했다.
양 대학은 또 목포대 교무처장과 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학통합 실무위원회’도 함께 꾸려 통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관련 분야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 27일 공동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학 통합 신청서 작성·제출을 위한 추진 방향과 상세 일정 등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밤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에 합의한 지 2주 만에 세부적 통합 논의에 들어간 것이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주요 보직자 7명, 교수·직원·조교·학생 대표 1명씩으로 각 대학별 12명씩으로 구성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