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전시회 ‘AI TECH+’ 개최
2024년 11월 27일(수) 21:20
내일까지 DJ센터
광주시는 “28~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전시회인 ‘AI TECH+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관광공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고, 전남도농업기술원,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와이앤아처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3회째인 ‘AI TECH+ 2024’는 ‘AI + 스타트업(Startup)’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스트씨큐리티, 테라웨이브 등 44개 기업·기관이 80여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기술과 융합산업을 선보인다.

올해는 지역 최대 규모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 등이 기대된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해외투자 유치와 바이어 상담회, 기술활용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인공지능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인공지능 도입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 간 1대 1 매칭을 돕는 ‘AI 시너지 링크(AI Synergy Link) 상담회’도 진행된다.

또 28일에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기술과 관련된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의 글로벌 사례 ▲인공지능 도입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29일에는 기업 기술과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열린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인클라우드 전문파트너인 디모아, ㈜티써프, 이스트시큐리티, 위븐, 한국딥러닝,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기술, 아이템, 솔루션 등을 발표하고, 수요기업과 직접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에도 나선다.

기업 부스에서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티써프는 이용자의 감정을 게임에 반영하는 ‘리얼메이트’ 게임 플랫폼을, 명신에이텍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음성인식 LED 마스크’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 등은 AI TECH+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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