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 트럭, 경차 충돌...고흥서 70대 노부부 숨져
2024년 10월 06일(일) 20:00 가가
고흥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이 경차를 들이받아 70대 노부부가 모두 숨졌다.
고흥경찰은 A(74)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께 고흥군 점암면 한 삼거리에서 1t 트럭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경차를 들이받아 B(71)씨 부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일찍 좌회전을 하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직진하던 B씨 부부의 경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운전자 모두 과속하던 상황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고흥경찰은 A(74)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께 고흥군 점암면 한 삼거리에서 1t 트럭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경차를 들이받아 B(71)씨 부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운전자 모두 과속하던 상황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