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30대 남성이 10대 흉기 피습…10대 사망
2024년 09월 26일(목) 09:35 가가
심야시간 순천 도심 한복판에서 10대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순천경찰은 A(30)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12시 40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거리에서 B(여·17)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B양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증언과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만취 상태로 행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A씨를 발견한 경찰은 2시간 20여분만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인근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상인으로,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순천경찰은 A(30)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12시 40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거리에서 B(여·17)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증언과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만취 상태로 행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A씨를 발견한 경찰은 2시간 20여분만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인근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상인으로,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