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장선거 과반 득표자 없어 결선 투표 치른다
2024년 09월 25일(수) 14:15 가가
전남대학교 제22대 총장선거 최종 후보자 순위가 결선 투표를 거쳐 가려지게 됐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선거를 치른 결과 후보 4명 가운데 과반(702표) 이상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결선 투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1차 선거에 참여했던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1차 투표 결과 기호 4번 이근배(의과대학 교수) 후보가 가장 많은 562표(환산득표수 기준)를 얻었다. 이어 송진규(기호 1번, 건축학과 교수) 후보가 441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투표권이 부여됐으며, 학생 선거인 투표 반영비율도 기존 2%에서 10%로 대폭 상향됐다.
대학 구성원별 투표 반영비율은 교원선거인 100%를 기준으로 강사 2.5%, 직원 17%, 조교 3.5% 등이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선거를 치른 결과 후보 4명 가운데 과반(702표) 이상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1차 투표 결과 기호 4번 이근배(의과대학 교수) 후보가 가장 많은 562표(환산득표수 기준)를 얻었다. 이어 송진규(기호 1번, 건축학과 교수) 후보가 441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투표권이 부여됐으며, 학생 선거인 투표 반영비율도 기존 2%에서 10%로 대폭 상향됐다.
대학 구성원별 투표 반영비율은 교원선거인 100%를 기준으로 강사 2.5%, 직원 17%, 조교 3.5%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