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 선정
2024년 09월 19일(목) 20:41 가가
박성언 어니음악창고 대표·영화 ‘송암동’ 제작 ㈜훈프로
제18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박성언 어니음악창고 대표(개인상)와 ㈜훈프로(대표 이조훈·단체상)가 각각 선정됐다.
(사)오월어머니집은 제18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박성언 대표는 음악감독과 작곡 활동으로 5·18정신 재조명에 앞장섰다.
박 대표는 자작한 ‘오월 기다림’ 노래를 오월어머니집에 재능기부했으며, 오월어머니들이 제44주년 5·18광주민중항쟁 전야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단체상을 수상한 ㈜훈프로는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송암동’을 제작해 5·18의 아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진상규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월어머니상은 1980년 5월, 또는 이후에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오월정신계승에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광주시 남구 양림동 오월어머니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사)오월어머니집은 제18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박성언 대표는 음악감독과 작곡 활동으로 5·18정신 재조명에 앞장섰다.
단체상을 수상한 ㈜훈프로는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송암동’을 제작해 5·18의 아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진상규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월어머니상은 1980년 5월, 또는 이후에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오월정신계승에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광주시 남구 양림동 오월어머니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