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시국사건 임용배제 피해 교원 15명 회복 나서
2024년 08월 22일(목) 21:30 가가
광주시교육청이 1980년대 시국사건과 관련해 교원 임용에서 제외된 교원 15명의 피해회복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 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주시 임용제외 교원 15명 전원에 대한 피해회복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는 임용대상자들을 배제하는 정부의 조치에 따라 교단에 서지 못했다.
이들은 임용시험을 다시 치르거나 특별채용을 통해 현재 광주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피해회복 의결에 따라 이들은 누락된 호봉과 경력을 반영한 임금을 받게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 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주시 임용제외 교원 15명 전원에 대한 피해회복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임용시험을 다시 치르거나 특별채용을 통해 현재 광주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피해회복 의결에 따라 이들은 누락된 호봉과 경력을 반영한 임금을 받게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