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30대 남성 낙뢰에 맞아 병원 이송
2024년 08월 05일(월) 15:30 가가
광주에서 낙뢰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5일 광주동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광주시 동구 조선대 사범대학교 앞 벤치에서 A(30)씨가 낙뢰에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는 맥박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부터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지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졌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광주에는 40회, 전남에는 2373회의 낙뢰가 쳤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5일 광주동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광주시 동구 조선대 사범대학교 앞 벤치에서 A(30)씨가 낙뢰에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A씨는 맥박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부터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지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졌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광주에는 40회, 전남에는 2373회의 낙뢰가 쳤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