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볶다가”…광주 북구 용봉동 카페서 화재
2024년 06월 06일(목) 10:37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카페에서 원두를 볶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6일 광주북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불은 가게 주인이 영업 준비를 하며 원두를 볶던 중 원두찌꺼기가 기계에 눌러붙으며 발생했다.

이 불로 로스터기 연통 일부가 불에 타 113만 5000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불은 초기 진화됐으며 출동한 소방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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