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기초의원 술자리 다툼 말리던 경찰 폭행
2024년 05월 10일(금) 17:45 가가
영광군 기초의원이 술에 취해 지인과 다투다 말리던 경찰관을 폭행했다.
영광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영광군 기초의원인 A의원을 불구속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 7일 밤 10시 50분께 영광군 한 술집에서 경찰관 2명의 멱살을 잡고 밀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의원은 이날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다퉜고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의원은 “공인으로서 잘못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영광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영광군 기초의원인 A의원을 불구속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 7일 밤 10시 50분께 영광군 한 술집에서 경찰관 2명의 멱살을 잡고 밀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의원은 “공인으로서 잘못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