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중 단속 현장 피하려다 순찰차 들이받은 20대 입건
2024년 05월 07일(화) 12:25 가가
음주운전 중 단속 현장 피하려다 순찰차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은 음주운전 중 단속 현장 피하려다 순찰차 들이받은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정든요양병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 단속 현장을 발견하자 유턴하며 100여m를 도주했으나 이 과정에서 자기 차량을 가로막은 순찰차의 앞 범퍼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 정지 수치인 0.040%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음주 운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음주운전 중 단속 현장 피하려다 순찰차 들이받은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정든요양병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 정지 수치인 0.040%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음주 운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