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재단, ‘5·18 왜곡대응백서’ 27일 출간
2024년 04월 30일(화) 19:25 가가
5·18기념재단(이하 재단)이 5·18 진상규명과 왜곡 대응 활동과 과정을 담은 책 ‘5·18민주화운동 왜곡대응 백서’를 펴낸다.
재단은 오는 27일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5·18 왜곡대응백서 발간회’를 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5·18왜곡대응백서는 지난 2015년부터 2021까지 재단이 수행한 진상규명 및 왜곡대응 활동을 종합해 100여쪽 분량으로 정리한 책이다.
백서에는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과 지만원 5·18 왜곡 재판 등 5·18 왜곡·폄훼에 대한 법률 대응 과정, 국회 5·18 왜곡처벌법 제정 과정.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자문회의 과정 등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주 원고 교열 작업을 마치고 5월 초에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 인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진상규명 조사보고서가 만들어지고 5·18 왜곡처벌법이 제정됐는데도 5·18 왜곡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백서가 미래 세대의 5·18 왜곡 대처에 힘을 실어주고 진상 규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재단은 오는 27일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5·18 왜곡대응백서 발간회’를 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백서에는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과 지만원 5·18 왜곡 재판 등 5·18 왜곡·폄훼에 대한 법률 대응 과정, 국회 5·18 왜곡처벌법 제정 과정.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자문회의 과정 등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주 원고 교열 작업을 마치고 5월 초에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 인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진상규명 조사보고서가 만들어지고 5·18 왜곡처벌법이 제정됐는데도 5·18 왜곡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백서가 미래 세대의 5·18 왜곡 대처에 힘을 실어주고 진상 규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