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우산수영장 5월 휴장
2024년 04월 29일(월) 19:40 가가
광주시 북구 우산수영장이 5월 한달간 문을 닫는다.
29일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광주북구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이 시설개선 공사를 위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관한다.
공단은 수영장 여과탱크 3년 주기 보수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여과탱크의 보수를 진행한다. 또 지난해 말 순환펌프가 고장나 펌프를 교체하고 습기로 인해 내려앉은 탈의실 천장을 교체, 전기설비도 바꿀 예정이다. 공사에는 구비 1억 1000만원이 소요된다.
휴관에 따라 기존 장기등록자는 등록기간 1개월을 연장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우산수영장은 지난해 5월에도 1억 7000만원을 들여 보일러를 교체하고 사우나실을 철거하고 샤워실로 교체하는 공사를 하며 한달간 휴관한 바 있다.
공단은 “지난해 예산 문제로 인해 한번에 공사를 진행하지 못해 올해도 휴관을 피치 못하게 됐다.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9일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광주북구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이 시설개선 공사를 위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관한다.
공단은 수영장 여과탱크 3년 주기 보수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여과탱크의 보수를 진행한다. 또 지난해 말 순환펌프가 고장나 펌프를 교체하고 습기로 인해 내려앉은 탈의실 천장을 교체, 전기설비도 바꿀 예정이다. 공사에는 구비 1억 1000만원이 소요된다.
우산수영장은 지난해 5월에도 1억 7000만원을 들여 보일러를 교체하고 사우나실을 철거하고 샤워실로 교체하는 공사를 하며 한달간 휴관한 바 있다.
공단은 “지난해 예산 문제로 인해 한번에 공사를 진행하지 못해 올해도 휴관을 피치 못하게 됐다.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