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FC 홈구장서 ‘택시운전사’, ‘잎새주’ 콜라보 만나보세요
2024년 04월 24일(수) 15:40
보해양조(대표 임지선)는 오는 27일, 광주FC 홈구장에서 ‘택시운전사X잎새주 특별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부스는 광주축구전용구장 GATE2에 마련되며,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했던 ‘브리사’ 택시가 설치된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방문객은 브리사 택시에 직접 탑승해, 영화 속 장면을 재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부스 입장 시 진행되는 포춘쿠키 추첨과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관객에게 ‘브리사’ 피규어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하프타임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광주FC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브리사 굿즈를 증정한다.

영화의 택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번 굿즈는 ‘택시운전사X잎새주’ 한정판 모델이다. 프라모델 제작 업체 ‘아카데미과학’의 문방구 시리즈 중 기존 붉은색 브리사 피규어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 속 택시 버전으로 특별 제작됐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5월 중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도 택시운전사X잎새주 특별판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해양조는 여러 제품과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지역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영화 ‘택시운전사’ 이미지를 라벨에 적용한 택시운전사X잎새주 특별판을 4~5월 간 광주·전남 지역에서 판매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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