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작업하던 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2024년 04월 17일(수) 12:00 가가
고흥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졌다.
17일 고흥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고흥군 두원면 한 야산에서 A(63)씨가 벌목 작업 중 소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인근에서 함께 작업하던 2명이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동료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7일 고흥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고흥군 두원면 한 야산에서 A(63)씨가 벌목 작업 중 소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동료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