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요양병원서 화재…스프링클러 초진으로 인명피해 없어
2024년 04월 16일(화) 09:25

<광주일보 자료사진>

구례의 한 요양시설에서 불이 났지만 초기 진화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0분께 구례군 구례읍의 한 요양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2층에서 발생한 불은 설치된 스프링클러로 인해 초기에 불길이 잡혔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완진됐다.

시설에는 23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지만 대피 소동은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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