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식당화재 윗층 요양시설까지 번졌으나 인명피해 없어
2024년 04월 11일(목) 10:00 가가
광주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조리 중 화재가 발생해 윗층 요양시설까지 옮겨 붙었다.
11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광주시 남구 진월동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식당이 전소하고 윗층 요양시설까지 불이 옮겨붙으며 소방추산 12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튀김요리 중 식용유에 의해 불이 났다”는 식당 종업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1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광주시 남구 진월동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식당이 전소하고 윗층 요양시설까지 불이 옮겨붙으며 소방추산 12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