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서 2m 아래 밭 차량 추락 화재 운전자 숨져
2024년 04월 08일(월) 20:20 가가
화순의 농로를 주행하던 SUV가 밭으로 추락해 불이 붙어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숨졌다.
8일 화순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서 농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2m 아래 밭으로 추락한 후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자 A(여·53)가 내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차량이 밭으로 추락할때 완만한 경사로로 내려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감식과 부검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8일 화순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서 농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2m 아래 밭으로 추락한 후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자 A(여·53)가 내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