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4시간 도서관 열람실 ‘백야’ 오픈
2024년 04월 03일(수) 19:45
전남대학교가 학교 설립 이래 처음으로 24시간 운영하는 도서관 열람실을 마련했다.

전남대는 지난 2일 대학 도서관 별관(일명 백도) 4층에 24시간 운영하는 열람실 ‘백야(白夜)’ 오픈식을 열었다.<사진> 백야는 방역 소독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24시간 문을 연다.

백야(白夜)는 24시간 불을 밝히는 열람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열람실은 1인은 물론 그룹 스터디가 가능한 공간, 스탠드형, 카페와 같은 오픈형 등 학생들의 학습 패턴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꾸며졌다. 총 좌석수는 153석이다.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리마다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조성됐다.

학생들은 “시험 기간에 밤늦게까지 공부하는데, 24시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자주 이용할 것 같다”거나 “학습 공간이 잘 꾸며져서, 학습 의욕이 높아질 것 같다”고 반겼다.

정성택 총장은 오픈식에서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이 공간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은 바로 학생 여러분”이라며 “백야에서 당당하고 자유로운 전남대인으로서 찬란한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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