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요양병원서 환자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긴급체포
2024년 03월 30일(토) 16:05 가가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의 환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광산경찰은 30일 오후 1시께 광주시 광산구 평동의 한 요양병원 병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A(77)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병실을 쓰던 B(52)씨의 복부 등에 흉기를 수 차례 휘둘러 숨지게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내 물건을 훔쳐갔느냐”며 추궁하자 말다툼을 벌였고, 화를 못 이기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병실 내에는 A, B씨와 또 다른 환자 등 총 3명만 있었다. 다툼 소리를 듣고 찾아온 병원 관계자가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A씨는 현행범으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흉기를 병원에 반입한 것과 관련, “취미생활을 위해 종이를 자르는 데 쓰는 용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광산경찰은 30일 오후 1시께 광주시 광산구 평동의 한 요양병원 병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A(77)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B씨는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내 물건을 훔쳐갔느냐”며 추궁하자 말다툼을 벌였고, 화를 못 이기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병실 내에는 A, B씨와 또 다른 환자 등 총 3명만 있었다. 다툼 소리를 듣고 찾아온 병원 관계자가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A씨는 현행범으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흉기를 병원에 반입한 것과 관련, “취미생활을 위해 종이를 자르는 데 쓰는 용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